태안 천리포 수목원 목련 축제

출처: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인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개최됩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926개 분류군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목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목련정원과 산정목련원 등 평소 비공개 구역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밀러가든에서는 단체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민병갈기념관 갤러리에서는 한국식물화가협회의 기획전이 열려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을 그린 세밀화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련축제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봄 축제 기간에는 튤립, 알리움, 황목향화 등 다양한 봄꽃이 수목원을 장식하며, 가정의 달 이벤트,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일반 15,000원, 우대 11,000원, 특별우대 6,000원이며, 만 36개월 미만 유아,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 본인, 소원면민 본인, 숙박이용객, 후원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리포수목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