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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조선 병영의 시간 속으로 떠나보세요. 축제의 장으로 재현된 전라병영성에서 500년 역사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
하멜이 머물던 땅, 조선의 전라병영이 강진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딱 3일, 잊지 못할 문화역사 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강진, 조선의 중심이 되다
강진 전라병영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했던 육군 총사령부가 있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하멜이 7년간 유배되며 머문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죠. 올해로 제28회를 맞은 전라병영성축제는 이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군사 문화와 민속, 체험을 풍성하게 펼쳐냅니다.
축제 일정과 주요 행사
기간: 2025년 4월 18일(금) ~ 4월 20일(일) / 3일간
장소: 전라병영성 내 (강진군 병영면)
개막식: 4월 19일(토) 15:00 (초청가수: 정동원)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체험
- 전통무예 시범
- 국악비보이 공연
- 병영성오징어게임
- 암행어사 미션 수행
- 조선병사 밥상 체험 등
역사 속 성곽을 걷는 시간 여행
축제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성곽 밟기 체험’은 해설사와 연극배우의 설명을 들으며 병영성의 역사적 장면을 따라 걷는 오감 체험입니다.
국가 체제 정비, 병권 통합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하멜과 만나는 역사 로드
병영성은 1656년, 하멜이 유배된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하멜기념관과 네덜란드식 풍차 정원, 튤립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어 이색적인 여행지로도 손색없습니다.
강진과 네덜란드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도 함께 즐겨보세요.
셔틀버스로 편리한 접근성
축제 기간 중 강진군청과 병영성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10시부터 16시까지 운행되며, 주요 승하차 장소는 강진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병영성 동문 등입니다.
출발지 | 도착지 | 출발시간 |
강진여객터미널 | 전라병영성 | 10:10 / 12:30 / 14:00 / 15:30 |
전라병영성 | 강진군청 | 11:00 / 13:20 / 14:50 / 16:20 |
Q&A
Q1. 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
Q2. 가족 단위 방문 시 추천 코스는?
성곽 밟기 체험, 병영성오징어게임, 하멜기념관 방문을 추천합니다.
Q3. 주변 숙박시설은 어떻게 되나요?
하멜공방, 솔나무안집 등 도보거리 내 숙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Q4. 주차는 가능한가요?
강진군청, 종합운동장 등에서 셔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5. 비가 와도 진행되나요?
우천 시 일부 야외 프로그램은 조정될 수 있으나, 대부분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결론
강진 전라병영성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조선의 군사문화와 서양과의 역사적 교차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입니다.
아이와 함께, 역사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지로 강진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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