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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 번의 신청으로 끊김 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합니다. 방문진료부터 주거환경 개선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돌봄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입니다.
돌봄서비스의 복잡성과 단절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여러 기관에서 제공되었지만,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서비스별 접수기관이 달라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필요한 돌봄을 적시에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증가하는 돌봄 수요와 서비스 사각지대
서울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에서는 필요한 돌봄을 적시에 받을 수 없어 건강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서비스 단절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 도입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신청자와 보호자가 동주민센터에서 한 번만 신청하면,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간호 등의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 및 행정적 지원까지 연계해 통합적인 돌봄을 제공합니다.
맞춤형 통합돌봄 패키지 제공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합니다.
- ‘통합돌봄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합니다.
- 단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연계하고,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 서울시-자치구-동주민센터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시범 운영 후 본격 확대 예정
서울시는 2024년 4개 자치구에서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해야 할 때입니다.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원스톱으로 맞춤형 돌봄을 받아보세요. 이제 서울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지금 바로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